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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경기회복 기대감 속 일제히 ↑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상승 마감…홍콩만 하락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2.29 15: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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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푸르덴셜 투자증권이 발표한 전일 세계시장 증시는 미국, 유럽, 일본 등 홍콩의 항셍종합지수만 하락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미 증시는 미국인들의 연말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다우지수 전일대비 27.35포인트(0.26%) 상승한 10547.15, 나스닥지수 전일대비 5.39포인트(0.24%) 오른 2291.08, S&P500 전일대비 1.30포인트(0.12%) 상승한 1127.80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경기회복으로 인한 원유수요 증가의 기대감과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의 지정학적 우려, 주간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WTI 2월물 인도분 가격 전일대비 배럴당 1.62달러 상승한 78.77달러를 기록했다.

28일 일본 증시는 개장전 발표된 경제지표 호조와 일본 정부의 경제 성장 전망 발표 영향으로 4개월 동안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대비 139.52포인트(1.33%) 상승한 1만634.23,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5.39포인트(0.59%) 상승한 914.78로 마감했다.

일본 상무부는 11월 일본 산업생산이 전월대비 2.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내각부는 내년 GDP 실질 성장률을 1.4%로 명목 성장률을 0.4%로 전망하는 등 3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성장을 예상했다.

니혼게자이신문은 일본정부 산하 기업회생지원기구는 지난 주말 일본개발은행을 비롯한 3개 은행에 일본항공(JAL)의 파산절차를 포함한 구조 조정안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전일 중국 증시는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기업 이익이 금융위기 이전의 수준으로 나타나며 2주 동안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7.43포인트(1.51%) 상승한 3188.78,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18.02포인트(1.55%) 상승한 1186.20으로 각각 마감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에서 11월 산업 수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어난 약 444조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홍콩은 항셍종합지수, 전일대비 14.09포인트(0.17%) 하락한 2148만0221으로 마감했다.

대만은 대만 가권지수, 전일대비 84.90포인트(1.06%) 오른 8057.49로 마감했다.

28일 인도증시는 이슬람 종교 기념일인 모하람제로 인하여 휴장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과 일본의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나흘 연속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30.03포인트(0.56%) 상승한 5402.41,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 대비 34.42포인트(0.88%) 상승한 3947.15, 독일 DAX 지수는 전일 대비 45.48포인트(0.76%) 오른 6002.92로 각각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월1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의 신차판매는 18만대로 전년 동기보다 약 40% 급증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