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035420)은 지분출자를 통해 온라인 게임업체 네오플을 계열사로 추가하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N은 네오플의 지분 60%를 소유하게 됐다.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신야구'등을 개발한 게임 업체. 자본금은 10억원이다.
NHN 관계자는 "앞으로는 캐주얼 게임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캐주얼 게임 부문의 강화를 위해 네오플에 지분을 출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NHN은 유상증자 실권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체 미디어웹을 계열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N의 미디어웹 지분은 기존 46.4%에서 26.9%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