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이 중국 합작법인(ZONEPV)에 일괄제공방식으로 판매한 태양전지 라인이 양산 가동을 시작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29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국 정부 고위 관계자, 양사대표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산 장비, 라인 설계, 양산 기술 등 모든 단계를 주성엔지니어링에서 공급한 중국 합작법인에서는 세계 최고 기록인 단접합 기준 안정화 효율 7.3%와 와트 당 생산 원가 1.02불을 검증한 세계 최고 품질의 실리콘 박막형 태양전지가 생산된다.
특히 이러한 효율과 원가의 개선은 주성이 양산화에 성공한 인하우스(In-house) TCO 기술이 접목된 결과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인하우스 TCO는 기존 박막형 태양전지가 TCO라는 전극이 이미 입혀진 유리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데에 반해 일반 유리를 사용, MOCVD 방식으로 TCO를 직접 입히기 때문에 원가를 대폭 줄이고 효율의 향상을 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태양전지 생산량에서 선두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기존 박막형 태양전지의 한계를 극복한 최고효율, 최저비용의 태양전지 장비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 같은 결과를 주시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 전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