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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택시에 '블랙박스' 장착

개인·법인택시 8,200여대 대상, 교통사고 상황 동영상 기록

김성태 기자 기자  2009.12.29 11: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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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지역에서 운행되는 모든 택시에 비행기의 ‘블랙박스’처럼 사고기록을 저장하는 영상기록장치가 장착된다.

광주시는 총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광주시내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8,236대에 교통사고 전후 상황을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영상기록장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기록장치는 지난 11월 개인․법인택시사업조합에서 선정한 설치 사업자가 개인 및 법인택시 각 20대에 시범 장착해 운행한 후, 2010년 1월부터 본격 장착해 3월까지는 모든 택시에 장착될 계획이다.

시는 택시에 영상기록장치가 설치되면 교통사고 현장을 영상 판독해 가해자와 피해자간 다툼을 줄여 사회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운전자의 잘못된 운전습관 교정을 위한 교육자료로도 활용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