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보그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이야기를 다룬 스타일리쉬 리얼 다큐 <셉템버 이슈> 1월 28일 개봉을 확정하면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편집장 메릴 스트립의 실제 모델로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일리쉬 리얼 다큐 <셉템버 이슈>의 안나 윈투어는 20년째 미국 보그 편집장이며 패션계의 모든 이들에게 여왕으로 칭송 받는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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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여왕이라 불리는 편집장 안나 윈투어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 ‘미란다 프레슬리’ 역할을 맡아 열연한 메릴 스트립은 실제로 안나 윈투어와 동갑내기 1949년 생으로 실제 그녀의 모습 못지 않은 차가움과 카리스마를 가진 편집장의 모습으로 변신해2007골든 글로브 여우 주연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를 휩쓸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는 실제 안나 윈투어의 사무실을 그대로 세트로 만들어 촬영하였고, 그녀의 말투와 행동, 그녀를 둘러 싼 일들을 영화에 담으며 누구나 영화를 봤을 때 안나 윈투어 그리고 보그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영화는 전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나 윈투어의 영향력을 확인했다.
<셉템버 이슈>의 안나 윈투어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메릴 스트립. 두 악마 편집장은 같은 듯 다른 스타일을 선보인다.
현실의 안나 윈투어가 ‘보그’의 편집장으로 ‘샤넬’을 사랑하며 보브 헤어에 페미닌한 스타일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라면, 영화 속 메릴 스트립은 ‘런웨이’의 편집장으로 ‘프라다’의 오피스룩을 즐기며 백발로 차가운 인상을 강조한 프로페셔널한 얼음여왕의 모습을 선보였다.
이렇게 다른 모습 때문에 처음 영화가 제작될 당시 안나 윈투어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내며 함께 일하는 디자이너들 및 보그의 에디터들에게 영화에 일체 참여하지 않도록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영화 제작사에 공동 프로모션을 제안하였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VIP시사회 날 프라다를 입고 참석하는 모습을 보이며 패션계의 교황으로서의 자신감과 대담함을 드러냈다.
이렇게 같지만 다른 두 편집장의 모습이 큰 이슈가 되며 전세계 팬들은 안나 윈투어와 메릴 스트립의 스타일을 비교 분석하는 글과 사진을 올리는 등 그녀들에 대한 관심을 끊임없이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