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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 ‘일자리 창출’

이종엽 기자 기자  2009.12.28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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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간·국책 경제경영 연구기관 대표들이 선정한 2010년 최우선 정책과제는 ‘일자리 창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특정기사와 무관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행하는 월간 '전경련'이 18개 민간·국책 경제경영연구기관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10대 경제뉴스 및 2010년 경제정책 과제’ 조사 결과, 경제전문가들이 선정한 내년도 정부의 최우선 경제정책 과제는 ‘일자리 창출’이었다.

아울러 2009년 한해 동안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친 최대 이슈는 ‘금융위기 지속과 세계경기 침체’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청년실업 등 고용불안’, 세계적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성장률 하락’과 ‘국제공조 속 재정지출 확대’등이 기록했다.

또한 2010년 정책과제는 에도 정치권과 사회 전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시 건설 문제’가 5위를 차지했으며, ‘원/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가 6위를, ‘금융시장 불안’이 7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하에서 세계경제를 견인하고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등을 통해 S2 국가로까지 부상한 ‘중국의 부상’이 8위였으며, 이 밖에도 전 세계를 강타해 기업활동에도 큰 영향을 미친 ‘신종플루 확산’이 9위를, 올해 2분기 이후 가시화된 ‘세계경제 회복’이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내년도 우리 경제의 최대 복병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들이 ‘더블 딥 속 경기침체’를 지적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금융시장 불안’을 꼽았다. 이 밖에도 금값,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락’에 따른 불안, ‘출구전략 시행’, ‘원/달러 환율 불안정’ 등이 2010년 우리 경제의 복병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전경련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춤했던 신규채용을 다시 재개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반영된 것으로 본다”며 “청년실업대책, 사회적 일자리 만들기 등이 내년도 국정의 최우선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