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www.estsoft.co.kr) 알툴즈사업본부는 압축프로그램 알집(ALZip) 8.0 beta 공개용 버전에 이어 기업/공공기관용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알집은 1999년 출시된 후 올해로 만 10년째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사용자를 확보한 압축 소프트웨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약 2천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였다.
최근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여 일본의 벡터(www.vector.jp), 미국의 씨넷(download.cnet.com)과 같은 대표적인 다운로드 사이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 있는 대표적인 국산 소프트웨어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알집 8.0 버전은 초기 기획단계부터 해외 시장을 목표로 하여 더욱 강화된 압축 성능과 차별화된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적인 유니코드 지원의 경우 압축 파일을 주고 받을 때 운영체제(OS)언어가 다른 곳에서 압축된 경우에도 정상적으로 해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UTF-8 형태로 파일명이 저장된 zip 파일을 해제 할 수 있고 유니코드 형태로 저장되지 않은 zip 파일의 경우에는 사용자가 언어를 선택하여 원본파일을 그대로 해제할 수 있다. 1월에 출시되는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유니코드로 저장되지 않은 zip 파일이라도 자동적으로 분석하여 해제하는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알집 8.0에 새롭게 추가된 EGG 포맷은 자체 개발한 AZO압축알고리즘이 적용되었을 뿐만 아니라 내용이 유사한 다수의 문서나 이미지 파일 등을 압축할 때 압축률과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추가되었다. 만약, 보안이 요구되는 업무용 문서의 경우라면 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 256bit 암호화 방식을 통해 안전하게 압축된 파일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 역시 특징이다.
이 밖에도 윈도우 탐색기에서 각 폴더/파일 별로 압축하는 기능, 압축 파일 미리보기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더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알툴즈사업본부 정상원 본부장은 “내년 초 일본과 미국시장에 알집 8.0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알집 8.0버전은 10년 동안 확보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