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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네트워크 첨단기술 선봬

박효정 기자 기자  2006.05.30 14: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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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중인 ‘2006 스마트홈네트워크쇼’에서 홈네트워크 선도기업으로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LG전자는 30일부터 6월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일산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홈네트워크 단독 전시회인 2006 스마트홈네트워크쇼에 최대규모의 부스를 마련, 홈네트워크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제품 및 미래형 가정시스템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 LG전자는 차량 입차시부터 공동현관, 세대현관까지 출입을 하나의 카드를 이용해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집안의 ‘홈넷서버’에 의료진단기기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있어 혈압, 혈당, 체지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원격의료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통신 프로토콜인 LnCP를 적용한 가전제품을 네트워킹하는 미래형 가정 시스템 ‘홈넷’ 도 선보였다. 이는 가정에서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PC나 휴대폰으로 제품 상태 확인 및 제어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유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제공한다.

※ 사진설명: 관람객이 홍채인식형 공동현관 출입시스템을 체험해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