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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영어시험, ‘말하기+듣기’위주로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2.28 13: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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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 시험방식을 대폭 개편한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조종사가 국제선을 운항하거나 관제사가 국제공항에서 근무시 갖춰야할 자격증명 중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의 시험방식을 말하기와 듣기 위주로 대체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새로운 문제는 정부가 직접 개발할 예정으로 그동안 지적되어온 항공영어와 일반영어 비율·난이도 등의 문제에 대해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와 조종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항공영어구술능력평가제도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조종사와 관제사 간 언어소통 능력 부족에 따른 항공사고 예방을 위해 2003년 3월에 도입됐으며 우리나라는 지난해 3월부터 국제항공업무 종사자(조종사, 관제사, 무선통신사)는 ICAO에서 정하는 4등급 이상의 항공영어구술능력을 확보토록 의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