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94% 증가

양도세 감면 종료 영향… 내년도 입주물량은 11% 증가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2.28 13:41: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2010년 2월11일까지 제한되는 양도세 감면 혜택으로 12월 분양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28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09년 12월 공동주택 분양실적 및 2010년 입주예정 물량’에 따르면 12월 분양실적은 1만5290가구를 기록했던 전년동기보다 94% 증가한 2만9660가구가 분양됐다.

특히 수도권은 2만4812가구로 전년동월(1만637가구)에 비해 133.3% 증가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7102가구로 68%를 분양하고, 비수도권 중에서는 전북이 1855가구, 충남이 1052가구가 분양됐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2만1804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임대주택 2053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 5803가구 등이 분양됐다.

한편 2010년 수도권 입주예정 물량은 총 17만2719가구로 15만6363가구를 기록했던 전년보다 11% 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내년도 1분기 입주예정 물량은 2만9742가구로 전년동기(2만3393가구) 대비 27% 증가, 3년 평균동기(2만6234가구) 대비 13%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1월에는 수도권 1만7956가구, 비수도권 3847가구 등 총 2만1803가구가 분양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0년 수도권 입주물량은 최근 3년간 입주량보다 많은 물량으로 서울과 경기지역이 동일 생활권으로 확대돼 2010년 수도권 전세 수급불안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08, 2009년 각 월별 분양실적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