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종훈(필명:골드칩)애널리스트는 내년 초 장세에 어닝시즌 영향권으로 들어가 기업실적이 주가 분기점을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내년에는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설비투자 업종과 기계업종 , 화학업종이 저평가 해소를 위한 상승 준비도 예상된다.
연말까지 시장 영향력 큰 매크로 변수 없는 가운데 수급도 정체 국면 예상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이 지난 3분기 대비해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기업실적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으로 대형주 위주의 상승 흐름이 전개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따라서 지난 9월 중순 이후 주가 조정의 원인이었던 이익성장 모멘텀 둔화에 대한 인식은 4분기 어닝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개선될 것으로 보여 기업이익 둔화 우려가 완화될 전망이다.
첫번 째 근거로는 4분기 기업실적이 3분기 대비해 나쁘지 않고 두번 째는 주가가 미리 조정 과정을 거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연초 장세는 실적이 견조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 흐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전망치가 존재하는 시가총액 상위 200 개 기업(전체 시가총액의 84.7%)의 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20조2000억원으로 3분기 대비 1.2%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망치의 추정 오류 가능성은 있지만, 당해 분기 이익전망의 경우 이미 일부 획득된 영업실적을 통해 비교적 정확한 추정이 가능하고, 10 월 이후 유가 및 환율 등락폭이 좁은 박스권에 있었기 때문에 이익변동 요인이 제한적이다
이 밖에도 업종별 주요 제품가격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하지 않고(LCD 패널), 일부 제품은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석유화학) 부정적 서프라이즈 가능성은 희박할 전망이다. 1분기 예상영업이익 역시 21조원으로 4분기 대비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즉 올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는 대형주 중심의 매매 선택에 집중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골드칩은 증권관련 컬럼 연재와 외국계 트레이더로 활동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의 증권전문가 방송에서 저평가, 가치주, 테마주등에 대하여 핵심공략법을 방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