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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2명 중 1명, 2010년 자기계발 투자 늘린다

가장 투자하고 싶은 자기계발 분야 ‘자격증’ 선택

나원재 기자 기자  2009.12.27 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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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내년 직장인 2명 중 1명은 자기계발 비용을 올릴 것으로 조사됐다.

웅진패스원(대표 진기명·서영택)의 직무교육 브랜드 ‘캠퍼스21’이 직장인 521명을 대상으로 내년 자기계발 비용 투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50%가 ‘2010년 자기계발을 위해 비용을 더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직장인들은 약 32%였으며, ‘전년대비 감소시키겠다’고 응답한 직장인들도 18% 있었다.

캠퍼스21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올해 자기계발을 위해 월 평균 5~10만원(30.4%)을 가장 많이 사용했으며, △5만원 미만(23,2%), △10~20만원(20.5%), △20~30만원(12.5%), △30만원 이상(13.4%) 순이었다.

하지만 내년 자기계발 예상 비용으로는 월 평균 10~20만원(35.4%)이 가장 많았으며, △5~10만원(33.1%), △20~30만원(15.2%), △30만원 이상(10.8%), △5만원 미만(5.5%)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2010년 가장 진행하고 싶은 자기계발 분야로는 자격증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어(23%), △직무관련(21%), △기타(15%), △재테크(12%) 순. 

이에 대해 캠퍼스21은 최근 경기의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임금동결, 삭감, 구조조정 등으로 불안한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통해 탈출구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캠퍼스21의 교육담당자는 “장기화된 불경기 속에서 공부하는 직장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기존에는 직장인 대표 자기계발 분야가 외국어였지만, 최근에는 직무 관계된 자격증의 수요가 높아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