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풍부한 가창력만큼이나 언제나 화통하고 유쾌할 것만 같았던 이영현이 팬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
바로, 곰TV O4U의 크리스마스 특집 팬미팅에서 이영현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크리스마스인 25일이 생일이기에 언제나 생일에는 남들을 위해 공연해야했던 이영현을 위해, 팬들은 이영현 몰래 케이크와 꽃다발 등을 준비해 이영현을 깜짝 놀래켰다.
팬미팅 중 오랜만의 앨범 활동인데다 혼자서 모든 것을 해야하는 솔로 가수로 돌아왔기에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는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던 이영현은, 공연이 끝나고 이어진 앵콜에 다시 무대로 나와서 깜짝 생일 파티를 확인하고 팬들의 따듯한 사랑에 감사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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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생일케이크 앞에서 “2010년에는 제가 아는 모든 분들이 다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목소리만큼이나 속 깊은 소원을 빌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크리스마스 특집 팬미팅에서 이영현은 자신과 친분있는 연예계 친구로 ‘브아걸’의 제아, 박효신, 거미, 정엽 등을 소개하며 실력파 가수들의 친분을 과시하는 한편, 이상형으로 유재석과 이경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프로필에 키와 몸무게가 없다는 MC 김한석의 지적에 “수치가 자꾸 달라지기 때문에 공식적인 발표에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사실 안감춰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재치있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 형태로 꾸며진 곰TV O4U 팬미팅에서, 이영현은 팬들에게 ‘미안해, 사랑해서’ ‘체념 2009’ ‘눈먼 사랑’ 등 이번 앨범의 주요 곡들과 게스트로 나온 포맨과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을 함께 불러 팬들에게 직접 ‘미친 가창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특히,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직접 싸인한 카드와 사탕을 전하고 프리허그와 사랑의 세레나데도 선사하는 등 아낌없는 마음을 표현해 팬들이 크게 감동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고 곰TV 생중계를 통해 O4U에 참여한 팬들은 곰TV 게시판에 “명품 라이브로 감성 충전 제대로 했다” “노래부르는 영현마마의 모습은 완전 여신이다” “너무 예쁘고 감동적인 팬미팅이었다” 등의 글을 올리며 이영현을 응원했다.
이 날 방송은 지난 23일 저녁 8시부터 곰TV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방송직후 5천여건의 조회수를 올리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생방송을 놓친 음악팬은 GOM뮤직(http://ch.gomtv.com/263)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다시 볼 수 있으며, 다시보기 댓글달기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 중 추첨을 통해 이영현의 사인이 담긴 선물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