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이 12월 들어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국제제품 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하락했다. 특히 휘발유, 경유는 5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리터당 1642.2원과 1436.7원으로 각각 6.6원, 7.0원 하락했고 실내등유 역시 5.1원 하락한 1021.3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휘발유 최고와 최저 가격의 차이는 리터당 81.6원으로 나타났다.
서울이 리터당 1703.4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대전(1652.9원), 부산(1646.7원) 순이었다.
반면, 전북이 리터당 1621.8원을 기록,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이어 광주(1626.3원), 전남(1631.5원) 순으로 낮았다.
한편, 12월 셋째 주 정유사 공급가격도 국제제품가격 약세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지난주 대비 21.3원, 26.7원 내린 리터당 639.3원, 669.3원을 기록했으며 실내등유도 리터당 660.4원으로 32.6원 하락했다.
정유사별로 휘발유는 현대오일뱅크의, 경유는 SK에너지의, 실내등유는 GS칼텍스의 공급가격이 가장 낮았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주 국제제품가격이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및 석유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3주 만에 반등해 최근의 하락세가 다소 주춤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