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리스마스 선물로 남자 아이는 로봇을, 여자아이는 인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옥션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크리스마스선물' 키워드 입력을 통해 완구 카테고리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 473명의 성향을 분석한 결과, 남자아이의 30%가 로봇, 팽이 등의 '작동조립완구'를, 여자아이는 26%로 '인형놀이'로 가장 많았다.
남녀의 성별에 따른 선호 장난감도 다르게 나타났다. 역할놀이 장난감을 선택한 남성의 경우 '병원놀이' '부엌놀이' 에 대부분(70%) 몰려 있는 한편, 여성은 '부엌' '화장대' '미용실' '병원' '엄마놀이'등 다양한 상품을 선호했다.
인형 중에서도 남성은 60%가 곰인형, 테디베어 등을 선택한 반면, 여성은 50%가 인형놀이를 선택해 선호도의 차이를 보였다.
옥션 완구담당 박영인 과장은 "남성보다 여성이 좀더 다양한 장난감을 고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엄마 아빠 둘 중 어떤 사람이 선물을 고르느냐에 따라 종류가 같은 카테고리내에서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