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일본식 떡국’ 맛보세요

도쿄사이카보를 방문하시면 ‘일본식 떡국’ 오조니 드립니다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2.24 11:18: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복과 건강이 듬뿍 담긴 일본식 떡국 맛보세요’

청담동의 핫플레이스인 일본레스토랑 ‘도쿄사이카보(대표 오지선)’가 2010년 신년메뉴로 ‘일본식 떡국’인 ‘오조니(お煮) ‘를 내년 1월 2, 3일 이틀간 업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오세치요리(보통 5단의 찬합에 우엉, 토란, 새우 등 다양한 요리를 저장, 정월 사흘간 먹는 음식)와 함께 대표적인 일본의 명절음식인 오조니는 야채 생선 고기 등을 넣은 맑은 간장장국이나 된장국에 떡을 넣고 끓인 요리이다.

오조니는 지역이나 가정마다 요리법이 다양하나, 크게는 간장을 사용하는 칸토(關東)식인 도쿄(東京) 스타일과 미소로 맛을 내는 간사이(關西)식인 쿄토(京都) 스타일로 나뉜다. 도쿄사이카보는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 담백한 맛이 뛰어난 도쿄식 오조니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조니의 속재료는 떡, 버섯, 당근, 우엉, 닭고기 등으로,, 버섯은 ‘장수’를 의미하는 학과 거북이 모양으로 내놓는다. 기본국물은 최상급 가츠오부시와 다시마로 깔끔한 맛을 낸다. 도쿄사이카보는 한번 맛을 우려낸 가츠오부시와 다시마를 다시 사용하지 않고, 국물을 낼 때마다 새 재료를 쓰기 때문에 맑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도쿄사이카보 오지선 이사는 “오조니 무료서비스는 업장을 찾아주신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과 가정 별로 다양한 오조니 요리법이 있으나 도쿄사이카보는 한국인 입맛에 맞고 일본요리의 정통성도 보여주는 도쿄식 오조니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쿄사이카보는 내년 1월 2, 3일 이틀간 무료서비스가 끝난 뒤엔, 오조니를1월 15일까지 한정판매할 계획이다. 가격은 9000원이다.

한편 핫토리영양전문학교 출신이자 사케소믈리에 자격증도 있는 도쿄사이카보 오이사는 오조니와 어울리는 사케로 혼죠조인 ‘후쿠무스메 황금101’을 추천했다.

후쿠무스메는 깔끔한 타입으로 순금가루가 함유된 사케로, 가격은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