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국유학생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간에 활발한 상호 문화교류 활동을 전개해온 대학생 다문화 서포터즈 및 기자단 해단식이 12월 23일 한국관광공사 TIC 상영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프렌들리 아시아(Friendly Asia)’캠페인을 진행해온 한국대학신문은 그 일환으로 ‘대학생 다문화 서포터즈 및 기자단’을 모집하여 ‘대학생 스스로 만들어가는 다문화사회 이해하기 프로젝트’라는 다문화 사회의 이해확대와 정착을 목적으로 다문화 서포터즈 및 기자단을 운영해왔다.
다문화 서포터즈로 활동한 메이플팀 김선경(성균관대 경영2)학생은 “3개월동안 다문화학교라는 이름으로 외국인들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을 같이 실행하였습니다. 20여명이 주말마다 모여서 함께 어울리다보니, 처음 어색함은 사라지고, 서로 편한 친구가 되었으며, 정이 많이 들어서 이번 활동이 종료되어도 계속해서 인연을 만들어가기로 한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해단식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2개팀에는 충남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한누리팀과 인제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세상바라기팀이 선정되었다. 이 2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활동 우수 서포터즈 2명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홍신혁 학생과 한신대학교 중어중문과에 재학중인 박근모 학생이 선정되어 장관상과 함께 개별 장학금 50만원이 수여되었다. 또한 아쉽게 개인상을 놓친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휴학중인 김선경학생이 서포터즈를 대표하여 수료증을 받았다.
우수 활동 수상팀인 세상바라기의 김규태(인제대학교 사회복지2)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작은 관심으로 올바른 다문화사회의 정착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우리가 먼저 손을 내밀고 가볍게 건넨 인사는 타지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모든 외국인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다문화 서포터즈 및 기자단은 2년제 이상 대학생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17개팀과 기자단 3팀(팀당 4~5명) 등 총 20개팀 81명을 선발하며 10월~12월까지 3개월 동안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실행하였다.
선발 된 팀은 각월 활동계획서를 제출하고, 월 활동비를 지급 받아서 다양한 다문화와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에 선발된 20개팀은 외국인을 위한 한마음지도 제작, 유학생 골든벨 퀴즈대회, 다문화 김밥 만들기, 김해시장 인터뷰를 통한 다문화 정책 반영, 다문화 인식조사 캠페인과 함께 유학생 인터뷰를 통한 한국사회를 재조명하는 기획기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사회 정착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대학신문 다문화 서포터즈 운영국 측은 “모든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된다고 생각하며 대학생들의 다문화 서포터즈 활동은 무척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수상에 상관없이 끝까지 활동한 서포터즈 및 기자단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보람을 느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