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12월 공급한 수도권 상가 24개 중 4개가 낙찰돼 약 17%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달에 LH공사에서 공급한 수도권 상가는 동두천 생연, 남양주 가운, 용인 구성지역 등의 24개로 모두 신규분양이 아닌 재분양 상가였으며, 24개의 상가 중 낙찰된 곳은 4곳으로 동두천 생연, 의왕 부곡, 화성 태안, 시흥 능곡지구에서 1개씩 낙찰됐다.
이번 공급분에 대한 낙찰률이 높지 않았던 데는 최초 공급시 낙찰받지 못한 재분양 상가들인데다 경기회복 및 금리변동 등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되며 금번 재분양에서도 유찰된 상가들은 재입찰이나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다시 주인을 찾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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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LH공사 수도권 상가 입찰결과/ 상가뉴스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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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남양주 가운, 용인 구성, 성남 도촌, 안양 임곡 지역들은 모두 유찰됐다.
상가뉴스레이다의 선종필 대표는 “12월에 LH공사에서 공급한 수도권 상가는 모두 재분양 상가이기에 실수요를 파악하는 데는 무리가 있다”며 “대체로 인구밀도가 높고 개발계획이 많은 수도권 지역이라해도 판교 등 인기지역의 물건은 낙찰률이 높은 반면 일부 지역은 재분양에서도 주인을 찾지못해 수도권 안에서도 양극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11월에는 수도권 지역 내에서 특별공급 분을 제외하고 58개의 신규상가가 공급됐지만 12월에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수도권 지역에 신규공급분이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