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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 200원짜리 초저가 담배 '니드' 출시

김중근 기자 기자  2006.05.30 09: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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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니드트레이드(대표, 이보훈)는 1년여의 연구 과정을 거처서 서민층 애연가를 위한 초저가 담배, '니드(Need)'를 개발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가격은 갑당 200원에 6월부터 전국적으로 판매 실시한다고 밝혔다.

근래 지속적인 담배값 인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고 경제 불황과 금연 열풍에 따른 담배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한편, 서민층 저가담배의 수요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타겟으로 초저가 담배를 시판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새상품 출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니드트레이드의 이보훈 사장은 “'니드'가 저가 담배인 만큼 니코틴(1.0mg), 타르(11.5mg)의 함량이 다소 일반 담배에 비하여 높지만, 현재 시판중인 동급 담배 중 가장 순하게 만들어졌으며 흡연 시 풍부한 향과 담배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고 특히 빨림이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말했다.

또 "오는 7월부터는 중저가 담배(2300~2500원짜리)를 개발 시판할 계획이다”라고 니드트레이드의 관계자는 덧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