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다음커뮤니케이션(
www.daum.net)은 직원들이 사내 바자회와 연계한 이색 송년회를 23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06년부터 매년 '설레는 바자회'라는 이름으로 ‘지구촌 희망학교’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한 사내 바자회를 진행해왔으며, 사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기부 및 구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한 임원이 오피러스를 싼값에 내놓고 그 수익금의 10%를 바자회에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외에도 닌텐도 Wii, DV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등 2,000여 개의 물품이 기부되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기금 전액은 베트남 '제4호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을 위해 사용되며, 베트남 하 라우(Ha Lau) 지역에 있는 반 부엉(Ban Buong)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사용할 교실, 도서실, 화장실, 양호실, 운동장 등의 신축과 학습 기자재 개선 그리고 학생 클럽 활동 및 지역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음은 당일 사내 바자회와 더불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한 해를 뒤돌아보는 이색 이벤트를 함께 개최한다. 올 한 해 동안 다음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낸 총 18명의 직원을 선정해 ‘다음 스타’상을 수여한다. 선정된 ‘다음 스타’에게는 순금 명함, 트로피 및 포상비를 제공하며, 해외 워크샵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송년회 당일, 출근시간부터 각층 출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브랜드 슬로건 관련 돌발퀴즈를 내어 정답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브랜드 돌발퀴즈’, 복권을 판매해 당첨자에게는 경품을 증정하고, 판매 수익 전액은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되는 ‘복권행사’ 등 모두 함께 참여하고 나눔을 즐길 수 있는 훈훈한 송년회 테마로 진행된다. 특히, 47인치 LCD TV(1명), 넷북(1명), DVD 플레이어(2명) 등 총 25명에게 제공되는 복권 경품을 본부장 이상 임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한 점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다음은 인터넷 기업의 특성을 살려 화상 시스템으로 다음 스타 시상식, 복권 추첨 등의 행사를 생중계해, 서울 한남 오피스 및 제주 글로벌 미디어센터(GMC)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행사를 함께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다음 문효은 부사장은 "다음 송년회는 전직원들의 즐거운 참여가 제3세계 학교 지원 등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기업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었다”라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한 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생활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