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전체 초등학교의 90%가 이번주에 방학을 시작하는 등 전국 각급학교가 방학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스포츠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스키를 타기 위해 그곳을 찾는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카드사들은 본격적인 스키장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 연말연시 각종 모임도 활발한 시즌이다. 이런 때 카드업계가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노린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2009/2010 스키 시즌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벌이는 카드사는 신한, 현대, 삼성카드 외에도 많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리프트/렌탈/기초강습에서 30%내외의 비슷한 할인율을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만 발품을 판다면 이보다 더 좋은 할인율을 건질 수 있다. 요일과 시간대에 따라서 무료에서 1만원으로 리프트 이용이 가능하다.
◆공동구매·생일자 혜택 등 카드 이벤트 풍성
대부분의 카드사들은 30%내외의 할인율로 스키장 고객을 유혹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조건에 부합되는 사람들이라면 파격적인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현대성우리조트의 경우 생일자에 한해 리프트 반일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반일권이란 오전권, 오후권, 야간권, 심야권, 철야권 중 하나의 시간대를 의미한다. 또한 생일자의 동반인은 40%의 할인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방문일과 생일의 날짜만 같다면 반액으로 리프트를 탈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이 11월 28일인 사람이 12월 28일에 방문을 한다면 일자가 ‘28일’로 같기 때문에 50%가 할인된다. 대명비발디파크도 무료는 아니지만 생일자에게 전권종 50%할인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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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각 카드사들은 스키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대부분 할인율이 30%내외지만 생일자 할인, 수험생 할인 등으로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 ||
현대성우리조트와 대명비발디파크의 경우 2009년 12월 31일까지는 소띠가, 2010년 1월 1일부터는 범띠가 40%할인 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올해 수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은 12월31일 까지만 스키장에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리프트 50%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용평리조트의 경우는 4만5000원짜리 알뜰패키지를 선보였는데, 버스왕복권과 주간권 리프트 비용만 합쳐도 9만원이 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장비렌탈 40%할인권도 주어진다. 다만 25명 이상 모이지 않을 경우 상품의 예약이 취소되는 일종의 공동구매의 형식을 띤다.
◆1만원으로 스키탄다고?
전국의 스키장에서 주간권(08:30~16:30) 리프트를 이용하려면 6만3000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1만원으로 주간권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외환카드 고객이라면 현재 진행 중인 만원의 써프라이즈 ‘외환카드, White Winter Festival’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2009/2010 스키시즌 전기간 동안 외환카드 전 고객(체크카드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성우리조트는 오는 31일까지 주간권(08:30~12:30, 정상가 6만3000원)리프트를 외환카드로 1만원에 결제할 수 있으며, 2010년 1월1일 부터는 철야권(24:00~04:30, 정상가 3만9000원)리프트를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단 내년 1월에 진행되는 철야권 행사는 토요일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크밸리 스노우파크는 주간권(08:30~17:30, 정상가 5만9000원)을 외환카드로 결제 하면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를 내년 1월말까지 진행한다.
자정 이후에는 은행전산망점검으로 인해 결제승인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전 온라인예약이나 데스크에서 미리 발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잦은 회식 하지만 비용걱정은 그만
송년 파티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신한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요식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를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ARS(1544-7800)을 통해 등록하면 매일 신한카드 전 개인회원(신한BC 및 체크카드 포함) 20명에게 각각 5만원의 캐시백을 해준다.
또한 내년 1월 10일까지 5만원 이상 송년 및 신년 모임에 사용한 전표의 승인번호를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피자교환권(200명)을 증정한다.
KB카드도 31일까지 모임이나 회식 비용으로 30만원 이상 결제 시 총 500명을 뽑아 기프트카드(5만~100만원)를 준다. 식당, 술집, 노래방 등에서 결제 후 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신한카드와 씨티카드로는 추첨을 통해 파리바게트 쿠폰을 제공한다. 전국 파리바게트 매장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신한카드(신한BC카드 회원 제외)로 결제 시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만2000원 상당의 파리바게뜨 케익 교환권을 제공하며, 결제금액의 최대 5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그리고 오는 31일까지 전국 T-money 카드 택시 요금을 씨티카드로 결제하면 총 3000명에게 파리바게트 3000원 모바일 상품 교환권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