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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달라진 송년회'

송년회 모임 대신 연극 및 뮤지컬 관람, 자원봉사 활동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2.23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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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가 연극, 뮤지컬 관람 등을 통한 달라진 송년회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계열 주유소 사장 400여명과 함께 서울 국립극장에서 연극 ‘둥둥 낙랑 둥’을 관람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회사의 중요한 고객이자 파트너인 주유소 운영자들에게 지난해 동고동락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초청을 받은 유진주유소 이승주 소장(47)은 “주유소 운영의 특성상 1년 중 하루도 쉬기 힘들 때가 많아 연극 관람은 꿈도 꿀 수가 없었는데 가족과 함께 연극 관람을 하게 돼 기쁘다”며 “술기운에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송년회 대신에 좋은 연극과 함께 한 올해 송년회는 기억에 깊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은 연말 송년회 대신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내 ‘1사우 1봉사팀’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조직된 83개의 봉사단소속 임직원들은 복지시설 전기점검, 공부방 교육 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 사업장별 특성과 여건에 맞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송년회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