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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소촌농공단지 종합점검

종합점검반 편성해 24일까지 기반시설물과 오폐수처리장 점검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2.22 16: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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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촌농공단지(소촌동)에 대한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에 따르면 토목·전기·기계 직렬로 종합점검반을 편성하여 21일부터 24일까지 소촌농공단지의 도로, 하수도 등 기반시설물과 오폐수처리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입주업체들의 오·폐수처리비용 절감을 위해 광주제2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기업체의 숙원사업을 풀어주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광산구는 소촌농공단지 내에서 처리되고 있는 오․폐수에 대해 광주제2하수처리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나 4개부처(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와 연관된 통합지침의 규정에 의거 지원이 곤란하다는 회신에 따라 그 동안 3회에 걸쳐 통합지침 개정을 건의했다.

광산구는 소촌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에도 가로등 보수 12회, 도로변 청소 13회(연 390명), 간판정비 6개소, 옹벽 페인트 도색(1회, 길이=250m, 높이=4m), 가로수 가지치기(120주), 우수기 대비 빗물받이 청소 7회(50개소)를 실시했다.

소촌농공단지는 지난 1988년 조성되어 각종 기반시설과 오폐수처리장의 노후화로 기업들이 제품생산과 물류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로 인해 기업의 부담도 늘어가고 있으나 현재 54개 업체(1900여명)에서 연간 생산액 6015억 원, 2552만불 수출로 고용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도로 보수, 청소, 가로등 정비, 오폐수처리장의 원활한 가동을 통해 깨끗한 산업단지 이미지로 거듭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며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우선 순위를 정하여 정비하여 점점 낙후되고 있는 소촌농공단지를 회생시키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