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바이더웨이는 이미지 마케팅 선두 업체다. 편의점의 획일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이다.
변화의 계기는 미국 와튼스쿨 출신인 이제훈 사장의 취임. 그 이듬해인 2007년, ‘유쾌한 즐겨찾기’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바이더웨이의 이미지를 단숨에 바꿔버렸다.
노랑, 초록, 빨강 등 세련된 젊은 이미지 컬러를 사용한 CI는 유쾌한 휴식과 감성 등을 표현 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후로 바이더웨이는 ‘카페형 편의점’으로 다시 한번 도약의 기회를 삼았다. 2005년 12월 역삼 창조점을 시작으로 카페형 매장은 지역상권의 특색과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카페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상품과 브랜드 파워를 갖춘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존 편의점에서 취급하지 않았던 특화상품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원두커피 ‘테라로사’,유럽 스타일 ‘스테프 핫도그’,피자업체 ‘빨간모자 피자’ 등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페 못지않은 세련된 인테리어와 휴식 공간도 고객 만족도가 높다. 카페형이 성공하자 바이더웨이는 3월 ‘셀프바 편의점’과 5월에는 ‘복층 카페형 편의점’을 선보였다.
바이더웨이는 이러한 신개념 편의점 모델의 성공으로 올해 350점을 신규 오픈했다. 올 한해 전체 매장 중에서 카페형 편의점, 셀프바 편의점 등의 특화매장이 35%를 차지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바이더웨이 브랜드전략팀 장승표 팀장은 “제품력과 소비자 선호가 검증된 외식 브랜드와의 제휴를 적극 도모하여 ‘소비자-유통사-제조사’ 모두 만족하는 ‘가치 체인’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더웨이는 다양한 사회공헌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열매, 어린이재단, 사회복지협의회,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등과 결연해 결식아동, 불우 이웃, 난치병 아동 등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 산하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와 제휴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편의점 바이더웨이는 1991년 2월 서대문구 신촌동 1호점 오픈 후 12월 현재 1490여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