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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수도권 2만가구 공급 봇물

송도, 광교, 청라 등 유망택지지구 분양 관심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2.21 1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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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올 연말부터 내년 1월까지 분양아파트가 3만 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연말과 내년 1월까지 수도권에 분양되는 물량은 28개 단지 2만255가구다. 특히 이번 물량은 송도신도시, 광교신도시, 청라지구, 은평뉴타운 등 유망 택지지구 분양이 잇따라 수요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85㎡이하 청약예금·부금 가입자 대상

△서울

LIG건설은 중랑구 망우동 197-1번지에 중랑숲 Liga를 짓는다. 규모는 지상 7-15층 10개 동 전용 △59㎡(81가구) △84㎡(210가구) △110㎡(90가구) 등 총 381가구다. 중앙선 양원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또 오는 2010년 개통되는 지하철 7호선 상봉역이 중앙선과 연결될 예정에 있어 더블역세권 단지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300만 원 선이며, 전매는 84㎡이하 1년, 84㎡초과 3년 간 제한된다.

1월에는 철산 래미안자이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552번지의 철산 주공 3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상 34층 17개 동 총 2072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전용 △59㎡(180가구) △116㎡(3가구) 등 183가구가 준비 중이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고 서해안고속도로 금천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좋다. 단지 서측에는 철산공원이 있고 동측으로 안양천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재건축 단지로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경기·인천

경기도시공사와 현대건설은 광교신도시 A12블록에서 자연앤-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이뤄진 곳으로 지상 35층 개 18개 동 1764가구 규모다. 지난 7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강남권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해 졌고,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경기 동부 및 서부권 이동도 쉽다. 분양가는 3.3㎡당 1155만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5년이고 양도소득세도 5년 간 6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일신건영에서는 한강신도시의 복합업무지구 Ab6블록에 휴먼빌을 건설한다. 지상 29층 단일면적 전용 △84㎡ 803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단지 북측에 중심상업지구가 접해있어 편의성이 높다. 또 초등학교 부지가 맞닿아 있어 도로를 건너지 않고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옆으로 실개천이 흐르는 녹지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호반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문화교류지구 Aa7블록에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전용 △59㎡의 단일면적으로 지상 21층 15개 동 158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고등학교 예정지도 접해 있어 자녀를 둔 부모들이 선호할 만하다. 여기에 장기지구의 편의시설과 경전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들 물량은 중소형 아파트들로 자금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주목해 볼만하다. 예상분양가는 3.3㎡당 900~10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전매제한은 85㎡ 미만 3년이다. 양도세는 5년 간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85㎡초과 청약예금 가입자 대상

△서울

서울 분양 중 가장 큰 규모는 은평뉴타운에서 이뤄진다. SH공사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3지구 총 8개 단지 전용 △84㎡ 452가구 △101㎡ 905가구 △134㎡ 352가구 △167㎡ 254가구 등 총 200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곳은 은평뉴타운3지구 2·7·8·9·10·11블록이다.

3지구는 뉴타운의 동서측으로 나뉘져 있으며 서측에 있는 2블록은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고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도 가까워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분양가는 2지구 수준인 3.3㎡당 986만~1100만원 선보다 조금 높게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2지구보다 용적률이 낮아 일반분양물량이 적기 때문. 3지구는 후분양 단지로 80% 이상 공사가 진행돼 있다. 입주는 내년 4월로 계획돼 있다.

둔촌푸르지오는 서울 강동구 길동에 진흥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1월에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10개 동 800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59㎡ 40가구 △84㎡ 68가구 △113㎡ 5가구 등 11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천호대로, 올림픽대교 등을 통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그러나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경기·인천

1월에는 호반건설이 고양시 삼송동 삼송지구 A9블록에 ‘고양 삼송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인다. 전용 △110㎡ △132㎡ 등 총 364가구 규모다. 단지 주위로 녹지가 풍부하고, 공릉천 수로가 단지 앞까지 연결돼 주거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중심상업지구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조성돼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양도세가 60% 감면되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같은 달 A5블록에는 ‘고양 삼송 우림필유’를 우림건설에서 짓는다. 지상 23층 6개 동 전용 △99㎡(368가구) △114㎡(84가구) △144㎡(3가구) 등 총 455가구 규모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운데다 공릉천이 가깝고 녹지조건도 풍부해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 단지는 초·중·고등학교 예정지가 모두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선이며 등기 후 전매 가능하다. 양도세가 5년 간 60%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청라지구 A28블록에서는 포스코건설이 더샵레이크파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지상 58층 4개 동 전용 △100㎡(266가구) △106㎡(338가구) △107㎡(53가구) △137㎡(107가구) △188㎡(1가구) △209㎡(1가구)등 총 766가구 규모다. 중앙호수공원이 단지 서측에 조성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조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중심상업지구와 공공청사 부지가 단지 북측에 접해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 선이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계약 후 1년이 지나면 거래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양도세가 100%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청라지구 M2블록에서는 우미건설이 린스트라우스를 일반에 선보인다. 지상 41층 4개 동 전용 △101㎡(145가구) △101㎡(138가구) △124㎡(149가구) △125㎡(80가구) △138㎡(78가구) 등 총 590가구로 건설될 예정이다. 사업지 남측에 상업지구가 맞닿아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가까워 통학환경이 좋다. 예상분양가는 3.3㎡당 1200만~1300만원 수준으로 계약 1년 후 전매가 가능하다.

한강신도시는 오는23일 7개 사업장에서 총 7940가구의 동시분양을 시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들은 모두 2012년 개통되는 경전철 역세권 단지인데다 주거환경이 뛰어나다. 여기에 중대형 위주인 다른 택지지구에 비해 전용 59~156㎡의 다양한 면적을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삼성물산은 문화교류지구 Ac15블록의 래미안을 선보인다. 지상 25층 7개 동 전용 △101㎡(464가구) △125㎡(115가구) 등 총 579가구 규모다. 장기지구와 인접해 입주와 동시에 기존의 인프라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초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복지시설 예정지도 인접해 공공서비스 이용이 쉽다.

대림산업은 김포시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생태환경지구 Ac11블록에 e편한세상을 건설한다. 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101㎡(377가구) △121㎡(366가구) △140㎡(208가구) △156㎡(4가구) 등 총 955가구를 선보인다. 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며, 단지 북측의 한강과 대규모 생태공원이 접해있어 조망 및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여기에 신설되는 경전철(2012년 개통) 역사 예정지가 가까워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한강신도시는 주변택지지구에 비해 분양가가 낮아 자금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들이 주목해 볼만하다. 예상분양가는 3.3㎡당 900만~1200만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전매제한은 85㎡ 미만 3년, 85㎡ 이상 1년이다. 양도세는 5년 간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

수원 권선동 222-1에는 현대산업개발에서 아이파크시티 2차 2블록, 4블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상 14층 전용 △84㎡(1183가구) △101㎡(274가구) △123㎡(384가구) △134㎡(62가구) △148㎡(109가구) △202㎡(12가구) 총 2024가구 규모다. 수원종합버스터미널과 단지 가까이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는 버스가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다만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은 거리상 인접해 있으나 실제 이용은 불편한 것이 단점이다. 분양가는 3.3㎡당 125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 2차 분양에서는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아 취등록세 10%가 감면된다. 양도세도 5년 간 60% 감면되고, 전매제한은 전용 85㎡ 1년, 85㎡이상 3년이다.

◆청약저축 가입자 대상

내년 1월 경기도시공사와 GS건설은 광교신도시 내 A13블록, A14블록, A15블록에 자연&자이를 내놓는다. A13블록은 전용 △101㎡(155가구) △125㎡(219가구) △169㎡(4가구), A14블록은 전용 △101㎡(230가구) △125㎡(238가구) △148㎡(50가구) △169㎡(4가구), A15블록은 전용 △116㎡(279가구) △169㎡(3가구)등 총 117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와 인접한 곳에 신분당선 연장선(2014년 예정) 경기도청역이 개통될 예정인데다 동수원IC, 광교IC가 가까워 경부, 영동고속도로의 접근도 쉬워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단지 남측으로 녹지가 풍부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가는 12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고, 계약 후 3년 간 전매가 금지된다. 양도세는 5년 간 60%가 감면되는 혜택이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복합업무지구 Ab1블록에 자연앤-e편한세상을 내놓는다. 자연앤-e편한세상은 지상 25층 12개 동 단일면적 전용 △84㎡ 1167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주거편의성이 뛰어난데다 2012년 개통될 경전철 역사도 이용이 쉬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초등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가까워 통학환경도 좋은 편이다.


또 청약저축 가입자는 중흥건설(민간 임대)의 증흥S-클래스 리버티(Ab13블록)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지상26층 20개동 으로 전용 △69㎡ 461가구 △84㎡ 1009가구 등 총 1470가구로 구성됐다. 장기지구와 인접해 입주 후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증흥S클래스리버티는 임대아파트로 임대기간 10년이지만 5년 뒤부터 분양전환된다. 임대아파트인 증흥S클래스 리버티는 3.3㎡당 830만원 선에 분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