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물산이 서울시 지하철 9호선의 3단계구간 시공업체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8km구간 중 마지막 구간인 3단계 구간 8km(금회발주 6km)에 대해 4개공구 중 919공구 시공업체로 (주)삼성물산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업체 선정중인 4개 공구(918, 919, 920, 921)는 송파구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입구에서 8호선 올림픽공원역까지 약 6km 구간이다. 지하철 9호선은 총연장 38km로 1단계 구간(김포공항~논현동) 25.5km는 지난 7월 24일 개통, 2단계 구간(논현동~종합운동장) 4.5km는 지난해 6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3년에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이번에 시공업체 선정 중에 있는 4개공구 6km는 연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공사를 착수해 2015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은 공사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실시설계 완료 후 시공을 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우선시공분에 대한 공사와 전체공사분에 대한 실시설계를 병행하는 ‘설계·시공 병행방식(이하 Fast Track)’으로 입찰을 시행했다.
이로 인해 9호선 3단계 구간은 입찰시에 우선시공 분 실시설계를 먼저 제출받아 업체선정 후 바로 공사를 착공토록 했다.
한편 이번 발주에서 제외된 종점부 잔여구간과 서울보훈병원 연장구간의 총 3.2km구간은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는 대로 2개 공구로 나누어 2010년 초에 발주해 9호선 3단계 전 구간 준공 시기(2015년)에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