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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0월 여수신 증가폭 크게 감소

수신 2353억 여신 524억 증가···9월 수신 1조 2599억, 여신 2354억 비해 증가폭 감소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2.21 14: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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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10월 여수신이 전월보다 증가폭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10월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2353억 원이 증가했으나 전월 1조 2599억 원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또 여신(대출금 기준)은 524억 원 늘어났으나 전월 2354억 원에 이어 증가폭이 축소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188억 원 늘어났으나 전월 1조 1978억 원 대비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반면 비은행기관은 2165억 원 늘어나 전월 620억 원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

예금은 614억 원(전월 1조 1458억원), 정기예금 5217억 원(전월 4648억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시입출식 예금이 -4697억 원(전월 6610억원)으로 큰 폭 줄어들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수시입출식 예금은 월말 부가가치세 납부 등으로 보통예금 -2562억 원(전월 1281억원) 및 기업자유예금 -1770억 원(전월 2408억원)등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10월 예금은행 여신은 1172억 원 줄어들어 전월 185억 원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했다. 산업대출은 중소기업대출이 상환되면서 전월 416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가계대출은 주택관련대출 상환이 크게 늘어나 전월 -231억 원에서 -1096억 원으로 감소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기관 수신은 2165억 원 늘어나 전월 620억 원 대비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상호금융이 1665억 원으로 전월(2909)보다 증가폭이 축소되었으나 신협이 855억 원(전월 540억원), 새마을금고 496억 원(전월 339억원)으로 수신호조를 보여 증가폭이 확대됐다.

비은행기관 여신은 1696억 원 늘어났으나 전월(2169억원)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다.

상호금융이 146억 원으로 농산물 판매대금의 대출 상환 및 신규대출 수요가 줄어들면서 전월(617억원)에 이어 증가폭이 축소됐다. 신용협동조합 362억 원(전월 598억원), 새마을금고 359억 원(전월 520억원)으로 소액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