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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기차여행지, 이탈리아가 가장 인기

유레일그룹 조사결과 발표 '예약비용 낮춘 점이 주효'

이용석 기자 기자  2009.12.21 11: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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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레일 그룹(www.EurailGroup.com)은 활기 넘치는 지중해 국가인 이탈리아가 한 나라를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원 컨트리 패스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결과는 이탈리아 전역의 매력적인 시골가운데 알려지지 않은 10,000마일 범위의 지역을 기차로 여행할 수 있다는 점과, 이탈리아의 철도회사 트렌이탈리아 (www.Trenitalia.com)가 기차예약비용을 낮춘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유레일 그룹은 전했다.

또한 유레일 그룹이 올해 초 기차여행의 모든 정보를 총망라한 ‘유레일트레블닷컴’ (www.eurailtravel.com)을 오픈, 유럽 기차여행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상세한 여행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보다 쉽게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것도 한 몫 했다는 것이다.

한편 론리 플래닛 출판사(Lonely Planet Publications)도 유레일 그룹의 요청에 따라 여행객들을 고무시킬만한 콘텐츠를 지원했다. 유레일트레블닷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루트인 ‘움직이는 축제(Moveable Feast)’ 루트는 유럽 남부의 식도락 도시들을 집중 탐방하는 것인데, 이 루트는 온라인 상에서 가장 높은 검색순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로마, 베니스, 피사 및 피렌체를 오가는 기차여행이 유레일의 가장 인기 있는 10대 여행루트 중 하나가 되었다고 유레일 그룹은 전했다. 유레일 여행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아름다운 이탈리아 도시들을 방문할 수 있는 기차여행이 이탈리아를 여행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말했다.

유레일 그룹의 르네 드 그루(Rene de Groot) 매니징 디렉터는 “여행업계가 1930년대 이후 최악의 경제불황을 견뎌내고 있지만, 유레일 그룹은 유레일 패스, 특히 이탈리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패스의 안정적인 판매에 대해서는 낙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레일 패스는 유럽 여행자들에게는 값으로 따질 수 없을 만큼 귀중한 필수품이자 업계의 진정한 생존자로서 어려운 시기에도 시련을 잘 견뎌내는 등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유레일 그룹은 30개 철도회사와 선박회사, 그리고 보너스 파트너로 이루어져 있으며, 국내 총판매대리점인 ACP레일(www.acprail.co.kr), 레일유럽(www.raileurope-korea.com), STA 트래블(www.statravel.com) 을 통하거나, 이들 공인 총대리점과 판매계약을 맺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