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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전년대비 30만명 감소

상가 투자자, 자영업자 수의 변동 관심 가질 필요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2.21 08: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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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출구전략 등이 논해지면서 경기회복과 금리인상까지 언급되지만 자영업자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 

21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통계청에서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자영업자 수는 569만6000명으로 8월 576만명, 9월 573만 5000명, 10월 577만명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으며, 2009년 2월 이후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실제로 올해 자영업자 수는 2008년도에 비해 30만명 가량 감소했고 2008년 자영업자 수가 가장 많았을 때는 609만명이었다.
   

<자료제공= 상가뉴스레이다, 월별 자영업자 수>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문제는 겨울이 되면 보통 계절적 요인 등으로 자영업자의 수가 감소하는데 통계를 살펴보면 연말부터 이듬해 초까지는 자영업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다가 1/4분기 이후에는 회복세로 돌아서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작년도에 비해 자영업자 수가 30만명 정도 줄은 상태에서 겨울을 맞이해 우려감이 더욱 큰 상황이다. 

다만 내년 7월부터 50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도 실업급여 혜택이 돌아가고 개별사업자 맞춤형 금융상품(예금, 보험 등)이 개발되는 등 자영업자 여건이 개선되는 측면도 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자영업자의 수가 작년보다 30만명 정도 줄은 상태에서 정체기를 보이고 있는데, 내년 1/4분기 이전까지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갑작스런 상승반전을 보이기는 힘들 것” 이라며 “자영업자들이 상가시장을 힘겹게 떠받치고 있는데 상가 투자자들은 이러한 자영업자 수의 변동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