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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명소 향일암 ‘화마 덮쳐’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2.20 11: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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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0일 새벽 우리나라 대표적 해맞이 명소인 전남 여수 향일암(전라남도 문화재자료 40호)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불(火)로 큰 피해를 입어 주위를 애타게 하고 있다.

이날 불로 대웅전, 종무실, 종각 등 사찰 건물 8동 가운데 3동을 태워 5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향일암은 지방 유형문화재로 남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향일함에서 매년 열리는 이번 14회 향일함 일출제 행사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불로 인해 종각이 불에타 타종식은 사실상 무산됐고 주변 화재 정리 등으로 향일암 접근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