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증권금융, 지급결제 지원 MOU 체결

[프라임경제] 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한국증권금융(사장 홍석주)과 29일 여의도 증권업협회 23층 회의실에서 ‘증권회사의 지급결제업무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증권회사의 금융결제원 참가 및 지급결제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급결제업무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정부의 관련법규 개정과 금융결제원의 소액 결제시스템 참가 승인 등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정부가 자본시장통합법 제정과 관련, 증권사 계좌에서도 송금ㆍ카드결제ㆍATM 수시 입출금이 가능토록 하면서 증협은 지난 4월 사장단회의에서 증권금융을 증권업계 지급결제업무의 대표금융기관으로 선정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