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국인이 13일간 연속 순매도, 지난 한달 5조원의 매도세를 버리고 매수세로 돌아섰다.
29일 오전 11시56분 외국인은 시장에서 709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4억원과 74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 총액 상위 종목은 KT&G와 한국전력으로 각각 113억과 60억원어치를 사들인 반면 신한지주사와 포스코는 각각 50억씩을 순매도 중이다.
이같은 외국인의 매수세를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외국인의 29일 매수세는 그간 매도에 대한 기술적 매수세이며 29일의 매수가 외국인이 한국 시장을 낙관하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11시 56분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6포인트가 오른 1333.30을 기록하고 있으며 철강과 의료정밀, 전기가스, 통신업 종목이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종이목재와 기계부분은 약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