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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5·18 노래' 제정 철회

김성태 기자 기자  2009.12.17 17: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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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가보훈처가 '5·18 기념노래 제정사업' 추진을 철회했다.

17일 보훈처는 5월 단체에 공문을 보내 "5·18 기념노래 국민공모를 중단한다"고 통보했다.

보훈처는 이날 공문을 통해 "5·18 기념노래 제정은 귀 단체에서 제출한 공모 재고 요청과 지역사회 여론 및 국민정서를 등을 감안할 때 계속 추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돼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5·18 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전 국민이 민주·정의·인권 존중의 숭고한 5·18 민주정신을 기리고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훈처는 지난달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 사용될 공식 추모곡을 제정하기로 하고, '5·18 기념노래' 국민공모를 추진했으나,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대체하려는 계략일 뿐”이라는 항의가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