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지난 11일 하반기 국내 온실가스 감축실적(KCERs) 71만톤을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구매는 기존 연 1회로 추진해오던 정부구매 지원횟수를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함에 따라 지난 6월 1차 구매에 이어 이달에 2차로 실시한 것으로 총 2회에 걸친 2009년 정부구매량은 223만톤이다. 이난 지난해(157만톤) 대비 40% 이상 오른 수치다.
한편, 온실가스 감축실적 정부구매제도는 정부가 직접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량을 구매함으로써 기업에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동기를 부여, 우리나라가 향후 온실가스 감축 의무부담국으로 지정될 경우에 대비한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
이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량이 연간 500만톤 이상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축실적 등록 및 관리를 실시, 최종 인증된 감축실적을 정부가 구매함으로써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