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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메시나 이사회 의장인 Mr. Paolo Messina씨와 대우조선해양 황태진 전무가 계약서명후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
대우조선해양은 이달 초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 수주에 이어 특수 선박분야에서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켜 연말 수주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번에 수주한 로로컨테이너선은 자동차 운반선과 컨테이너선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로로컨테이너선은 1500대에 달하는 자동차를 선체 내부에, 20피트급 컨테이너 3000개는 선박 상부 갑판에 적재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선박들을 2013년 1분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제노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메시나사는 컨테이너로로선 등 총 17척의 선박을 운항하고 있는 선사다. 메시나사는 이번 선박을 유럽과 남아프리카 항로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은 메시나사가 같은 형태의 노후 선박을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어서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계약서에 직접 서명한 황태진 대우조선해양 전무는 “시장의 수요가 살아있는 특수선박분야에 영업력을 집중한 전략이 적중했다”며 “일반 상선 수요도 점차 살아나고 있어 내년도 조선업황은 올해보다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