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가 낙후된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 지원을 위해 개최한 기술이전 세미나가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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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산구가 16일 낙후된 지역 중소기업 산업기술 고도화를 위해 '제1회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16일 구청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 신성식 광주과학기술원 본부장, 30여개 중소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제1회 기술이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18일 광주과학기술원과 기술지원 업무협약 이후 기술이전을 위한 후속조치로 지역소재 1300여개 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운영중인 사업에 첨단산업을 접목시키고자 하는 기업의 참여 희망서를 접수받았다.
세미나는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보유한 유선광통신, LED, 영상처리, 자동차·기계구조, 수 처리, 로봇, 보안생체공학, 유비쿼터스, 차세대무선이동통신, 암 진단 기술, 초광대역 통신기술 등 첨단산업기술과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지역 기업들에게 공개하고 설명했다.
이어 기계·전기·전자, 광응용, 생명·화학·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기업체와 기술이전 희망분야별로 토론을 중심으로 기술이전에 대한 상호 자유로운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프로택 구희정 전무는 "냉장고 문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히고 "0.3m의 소재를 가공하는데 금형에 이물질이 형성되어 불량률이 매우 높아 개선을 위한 기술지원과 지도 방안"을 묻는 등 대다수 업체의 관계자의 질문이 이어지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이러한 호응은 기술이전이 지역 중소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이고 이를 통해 한단계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광산구는 세미나를 통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에 대해서는 지원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신성식 광주과학기술원 본부장은 "이번 기술이전 세미나를 통해 지역 기업체에서 실질적인 사업화를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갑길 구청장 "기술이전은 지역 중소기업의 발전과 산업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각 업체에 적합한 기술을 이전 받아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또 지역경제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은 기술이전 설명을 위해 신성식 본부장(반도체 디스플레이), 류귀태 팀장(정보통신), 임순호 연구원(생명공학), 유희수 팀장(디지털 컨버전스), 서대원 연구원(특허관련 자문담당), 양세문 공학박사(열·유체 클린디젤엔진 유압공학)등 6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