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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설사 경력직 채용 줄이어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5.29 08: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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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반기 건설사의 경력직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아산, 현진, 대교디앤에스, 삼환기업, 한라산업개발 등이 경력사원을 이번 상반기에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건설가 공채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지금까지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신입 구직자들이 중소기업에 들어갈 것인지, 하반기 취업시즌까지 준비를 더할 것인지 고민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현진과 현진에버빌은 아파트 현장소장, 건축, 설비, 전기, 안전관리, A/S 등 기술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현대아산은 설비, 전기 등의 기술직 경력사원을,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서비스는 인테리어 영업, 인테리어 공사관리, 진행, 감독 등의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교그룹 계열의 건설ㆍ부동산업체의 대교디앤에스는 개발부문과 골프장 사업기획ㆍ인허가 부문을, 한라산업개발은 기계설계, 상하수도설계, 전기ㆍ계장설계 등의 설계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 외에도 삼환기업, 신성건설, 금호산업, 엠코, SK건설, 동부건설 등은 상시 및 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