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템플스테이와 철새탐조를 동시에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2.16 10:52: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산사의 평화로움을 만끽하는 템플스테이 산사체험과 겨울 녹색생태관광의 하나인 철새탐조기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산 부석사 템플스테이와 천수만 철새탐조여행’을 오는 19일~20일, 1박2일 일정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4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인터파크도서와 마음의숲, 부석사가 함께한다.

명상과 참선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마주하고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인 템플스테이는 한국의 대표 관광상품으로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서산 부석사는 바다를 가까이에 두고 있어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천년고찰로, 이번 행사에는 비산 오르기를 포함한 해넘이, 해돋이길 걷기 및 새벽예불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천수만은 우리나라 최대 철새도래지이면서 세계 10대 철새도래지 중 하나로 한반도를 찾는 겨울 철새의 80%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최근 신간 “미안하지만 다음 생에 계속됩니다”를 출간한 부석사 주지 주경스님과의 다담과 참선체험, 염주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관광공사 송현철 녹색관광팀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는 생태보전의 교육적 가치를 알려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분야와 연계한 녹색생태관광 행사를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