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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매장 확장 효과 본다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2.16 1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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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백화점은 2010년부터 매장 확장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백화점의 올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1.2%, 35%오른 2053억원과 62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28%오른 750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외수익, 지분법이익이 늘어나면서 좋은 실적을 달성했으며, 상품군별로 살펴보면 명품 25%, 화장품 31%, 잡화류 7% 신장과 여성캐주얼 3%, 아동스포츠가 2% 성장하면서 매출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 오른 196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0%,14% 상승한 396억원과 465억원을 달성했다.

중상위 소득층의 자산효과에 의한 백화점 경기상승 지속과 인건비 절감 등 효율적인 비용통제 효과, 계열 유통자회사(한무쇼핑, 현대홈쇼핑 등)의 실적호조에 의한 지분법이익이 증가했지만, 외화환산손실 등의 요인으로 영업외수지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회복 및 해외 소비 감소에 따른 성장과 본격적인 의류 소비 확대 사이클이 도래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매장 확장 효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중동점의 몰 부문의 조정이 진전되고 신촌점(현대쇼핑)의 리뉴얼도 완료 중인 가운데 2010년 8월 일산점(한무쇼핑)을 시작으로 2011년 대구점 등 2015년까지 아산점, 광교점 등 총 6개 신규점(본사 3개, 한무쇼핑 3개)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백화점의 자회사인 현대홈쇼핑, HCN, 한무쇼핑의 상장 가능성이 있으며, HNC은 2010년 내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주가는 14만원으로 PER 11.2배, PBR 1.5배로 업종 PER 14.57배 보다 저평가 되어있으며, 매년 600원의 현금배당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어 이번에도 600원 수준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겠다.

◆현대백화점 구성 현황

국내 대형 백화점 중 하나이며 2002년 11월에 상장했다. 주요 매출 품목은 의류가 93.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주주는 정지선외 10인이 37.42%, 피델리티펀드외 23인이 6.25% 등이 주요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곽병철(필명:피터린치)는 투자의 방향을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로 기업의 가치분석을 통하여 완벽한 분석과 투자실행을 추구한다. 곽병철전문가는 SK증권,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 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에서 투자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