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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배수 활용한 '투자기업 찾기'

[아침에 만나는 피터린치의 리더스 클럽]가치투자 정복 시리즈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2.16 10: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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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반갑습니다. 피터린치 곽병철입니다.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이제 완연한 겨울이 아닌가 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시간 현금흐름표에 이어 이번시간은 PER을 활용한 좋은 기업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워렌 버핏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식을 사지 말고 사업을 사라’라는 명언을 남겼는데요, 여기서 가격과 가치의 차이점이 드러납니다. 가격은 지불하는 것이고, 가치는 얻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해당 기업의 사업이 매력적인가를 따져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난 번에 배운 개념인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배수)을 활용해서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주당순이익이 상승하면서 PER이 낮아지는 기업을 선정하고, 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인가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주가와 주당순이익을 비교하여 주가가 주당순이익 밑에 있다면 이 기업은 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주당순이익이 우상향을 해야지만 매수를 할 수 있고, 우하향 하는 기업을 선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당순이익을 현재 시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2~3년 정도의 예상 주당순이익을 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기업의 미래 실적을 파악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투자하는데 있어서 기다림의 근거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미래 실적은 해당 기업에 대한 재무구조와 업황에 대한 구체적인 판단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업에 대한 많은 연구와 공부가 필요한 이유가 되는 부분입니다.

PER을 활용해 기업을 선정하는 것은 이점도 있지만 한계점도 존재합니다.

PER은 미래 순이익이나 성장률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이익으로 인한 순이익 급증 시 저평가로 나타나기 때문에 영업외수익이나 우발수익을 뺀 영업이익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PER은 반드시 0 이상이어야 하고 업종 전체가 고PER인 경우에는 주당순이익이 하락하는 기업은 반드시 매도를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PER을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오늘 강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로 동종의 위험을 지닌 주식군의 PER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로 동종산업의 평균 PER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고, 셋째로 과거 수년간의 평균 PER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넷째로는 배당평가모형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방법들이 어려울 경우에는 PEG(주가순이익성장률, Price to Growth Ratio)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PEG는 주가수익배수를 순이익성장률로 나눈 개념으로 성장률을 반영한 PER으로 일반적으로 PEG=1이면 싸다고 판단합니다. 같은 PER일 경우에는 PEG가 낮은 기업이 더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ER이 주가와 수익성을 비교하는 지표인데 반해 PEG는 주가와 수익성에 성장성을 감안한 지표라는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성장 종목은 PER이 높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종목 선정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방금 배운 PEG를 활용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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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병철(필명:피터린치)는 투자의 방향을 타이밍에 강한 가치투자로 기업의 가치분석을 통하여 완벽한 분석과 투자실행을 추구한다.

곽병철전문가는 SK증권, 한국경제TV에서 증권전문가로 활동 했으며, 현재 맥TV(www.maktv.co.kr)에서 투자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료제공:맥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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