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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골퍼 최나연, 수호천사 되다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2.16 1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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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최나연 선수(22 SK텔레콤)가 환아들을 위해 15일 12시부터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1층 피아노광장에서 '최나연 프로와 함께하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술쇼'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나연 프로는 환아들을 위해 쓰여질 4000만원의 의료 지원금을 건국대학교병원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술 공연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마술극의 선구자인 서기원, 오은영 마술사가 초청되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매직쇼를 펼쳤다. 또 최나연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이들 마술사와 함께 불꽃 마술을 시연을 하고 아이들과 사진을 찍는 등 치료에 지친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 기부금은 최나연 프로 이름으로 지정 기탁되어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불우환우돕기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이번 자선 행사를 마친 최나연 프로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공연을 생각하다 작년에는 버블쇼를 올해는 매직쇼를 준비했다"며 "잠깐이지만 아이들에게 웃음을 조금이지만 힘든 아이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현재 건국대학교 재학중인 최나연은 프로 데뷔 후 2005년부터 매년 소년 소녀 가장돕기 등 많은 자선 행사를 진행해오다 작년부터 환아들을 위한 의료지원금과 자선공연을 직접 준비하는 등 얼짱 최나연 선수는 마음짱 수호천사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