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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엄기안 신약연구실장(가운데)이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뒤 프로젝트를 수행한 제제팀원들과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K케미칼이 수상한 기술명은 ‘SID530’. 3년 연구 끝에 난용성 물질인 도세탁셀 성분에 인체에 무해한 첨가제만을 사용해 주사제를 만드는데 성공, 제품의 안전성과 보관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뿐만 아니라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 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도세탁셀 성분 항암제는 유방암, 폐암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항암제로 세계 시장 규모는 2조5000억원 수준이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말 유럽계 글로벌 제약사에 제조 기술을 라이센싱 아웃해 유럽시장에 진출했으며 올 8월에는 FDA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임상을 직접 진행,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오른 SK케미칼 엄기안 생명과학연구소 신약개발실장은 “이번 수상으로 SID530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국가가 인정한 신기술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