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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광주·전남혁신도시 이전 준비 착수

내년 3월 신사옥 건축설계 공모추진···이전 전제조건 많아 진통 예상

정운석 기자 기자  2009.12.15 13: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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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이전 준비에 들어갔으나 전제조건이 많아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내년 3월까지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하는 등 본사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내년초 설계공모를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며 설계가 완료되면 부지 매입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전을 위한 재원조달, 혁신도시 분영가격 인하 등 까다로운 전제조건을 내보여 어려움이 예상된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본사이전에 따른 가장 큰 문제점은 본사와 인재개발원이 동시에 이전해야 하는 데 따른 재원조달"이라고 말했다.

본사 이전에 따른 재원마련을 마련을 위해 자연녹지인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소재 본사부지의 용도지역 변경이 반드시 필요 하다는 입장으로 국토해양부와 경기도, 의왕시 등 관계기관에 용도변경을 정식으로 요청하고 추후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재 3.3㎥에 149만원으로 책정된 혁신도시 분양가격 인하를 전남도와 나주시에 건의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나주시로 이전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