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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2015년까지 인천지하철 연결

국토부, 검단신도시·송산그린시티 교통개선대책 확정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2.15 11: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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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인천 검단신도시와 경기 송산그린시티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최종 확정됐다.

이와 관련 국토해양부는 오는 16일 ‘제66회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검단신도시(총 2조8300억원)와 송산그린시티(총 1조4300억원)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친환경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인천도시철도 1·2호선을 신도시까지 연장하고, 환승역은 업무·상업·문화 기능이 어우러진 환승센터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서울 방면으로 원활한 접근을 위해 대곡동~국도 39호선간 도로(10.2㎞, 6차로, 3068억원)를 건설하고, 서울시내 간선 도로의 지·정체 완화를 위해 강변북로 확장사업(성산대교~반포대교, 11.9㎞, 8→12차로)과 월드컵대교 신설사업(2.0㎞, 6차로)에 대해 사업시행자가 516억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인천방면으로의 원활한 중·장거리 통행을 위해 원당~장수간 도로(20.7㎞) 건설을 위한 용지비 1279억원을 부담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한 접속도로(1.33㎞) 신설도 추진한다.

이밖에 주요 간선도로의 소통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 2494억원을 투입해 대곡동~국도39호선간 도로, 드림파크로 대체도로, 행주대교 남단 등 주요 교차로도 입체화하기로 했다.

송산그린시티는 서울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신안산선, 소사~원시선과 연계한 원시~송산간 복선철도(5.8km, 2920억원)를 2018년까지 건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기 남부지역의 동서 고속화도로망 구축을 위해 동서진입도로(6.6㎞, 6~8차로, 2821억원)와 송산~천천간 도로(9.9㎞, 4차로, 2567억원)가 2013년에 조성된다.

사업지 주변에 있는 주요 간선도로도 병목구간 해소를 위해 총 3831억원을 투입해 6개 노선(8.8㎞)이 건설된다.

한편 송산그린시티는 2010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10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4년부터 단계별로 입주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는 우선 1지구에 대해 12월에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10년 하반기에 착공해 2015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