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단기 아르바이트는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업체에서 자사 사이트 개인회원 중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단기간 경험한 이색
아르바이트’에 대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2%가 ‘놀이공원 아르바이트’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방송국에서 진행되는 ‘방청 아르바이트’가 19%를 차지했으며, ‘웨딩 아르바이트’가 17%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흔치 않을 것 같은 ‘염습(시신 닦기) 아르바이트’도 13%를 차지해 대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로 응답자의 남녀 비율은 3:7로 나타나서 남성대비 여성이 단기 알바에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천국 정동원 실장은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향후 취업을 위해도 좋은 경험 및 플러스 요소가 되기 때문에 다양하고 특색 있는 경험을 쌓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