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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9일연속 하락 '70달러 붕괴'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2.15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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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제유가 9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60달러대로 내렸다. 이 같은 경우는 지난 2001년 7월 이후 8년여 만에 처음이다.

1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4일 뉴욕상업거래소 서부텍사스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36달러 하락한 배럴당 69.87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런던석유거래소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0.01달러의 저조한 상승폭을 기록하며 배럴당 7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보다 0.84달러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지만 72.31달러로 여전히 WTI와 브렌트유를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유가 하락세는 주요국 경기지표 악화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우려 등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유럽의 10월 산업생산이 6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데 이어 일본의 소비자신뢰지수도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