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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한명숙 전 총리 소환은 검찰의 폭력"

김성태 기자 기자  2009.12.14 1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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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 의원(민주당 광주동구)은 한명숙 前 총리의 검찰소환은 적법절차를 따르지 않은 검찰의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14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최고위원은 한명숙 前 총리의 검찰소환과 관련해 “수사는 적법절차가 법에 규정돼 있고 적법절차를 따르지 않는 수사는 수사가 아니고 검찰에 의한 폭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명숙 전(前)총리는 검찰의 소환장도 받기 전에 이미 검찰에 의해 범죄사실이 확정되고 그 내용이 언론에 흘려져 피의사실을 공표하는 범법행위에 의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수많은 사람들이 검찰의 무소불위의 권력행사와 불법한 절차에 따른 수사 진행에 의해 피해를 당해서 검찰 스스로가 변하고 국민의 편에 서서 정의 편에 서서 수사해달라고 했지만, 검찰의 행태는 하나도 고쳐지지 않고 갈수록 권력의 시녀역할에 더 여념이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최고위원은 “이런 상황에서 검찰개혁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국의 인권과 법치주의는 또 묻히고 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도달한다”며 “한명숙 전 총리마저도 이와 같은 검찰의 무소불위의 불법한 권력에 대항하지 않는다면 누가 이에 대항하겠는가! 반드시 검찰을 개혁하는 기회로 삼고 반MB진영은 똘똘 뭉쳐 대항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