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14일 SK증권은 금속단조업체인 현진소재를 Top-pick로 선정,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진소재[053660]는 풍력과 C/S(크랭크샤프트)부문 확대에 따라 조선비중이 감소하고 전체적인 외형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조업계 내 가장 높은 수익성 유지할 것으로 보고있다.
선박엔진부문에 대해서는 지난해 42%에서 2010년 3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 선박엔진단조품 분야가 경쟁업체가 많고 진입장벽이 낮아 추가적인 제품가격 하락압력도 있어 비중감소는 향수 수익개선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미국 경기침체로 세계풍력시장의 올 한해 성장률이 크게 둔화됐으나 최근 글로벌 터빈업체 수주가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SK증권 이지훈 연구원은 “글로벌 풍력시장의 회복에 따라 현진소재의 풍력부문도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풍력매출은 지난해 920억원에서 올해 630억원으로 감소했다가 2010년에는 1020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현진소재는 공급업체의 제한과 발전부문의 확대로 20%중반 대의 영업이익률 유지에도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키코 관련 미청산 포지션은 1억3000만달러로, 이중 70% 계약 행사 가격이 1110원이며 이는2 010년 평균 환율인 1180원/달러로 가정할 때 연간 70억원의 거래손실을 제외하면 추가적인 평가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환율하락 시에는 추가적인 환입이 가능하며 1100원대를 하향돌파할 경우 거래이익도 가능하다”며 “키코계약에 따른 추가적인 손실은 매우 제한적이며 리스크도 낮을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