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해외건설 수주 사상최대

중동지역 수주증가, 478억달러 달성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2.14 11:26:5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해외건설 수주실적이 사상 최대인 478억달러를 기록했다.

14일 국토해양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2009년 12월 15일 기준으로 해외건설 수주실적은 전년도의 476억달러를 돌파, 478억달러를 달성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하반기 이후 국제유가가 70달러(Dubai, 배럴당) 수준에서 안정되면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한 중동지역에서의 수주증가가 사상최대 해외건설 수주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UAE 아부다비에서 발주한 300억달러 규모의 오일가스프로젝트 중 149억달러를 우리기업이 수주했으며 이 중 ‘루와이스 정유생산 확장사업’에서만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인 96억달러를 수주하는 등 플랜트 건설시장 진출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09년도 해외건설 수주실적 결과를 살펴보면 중동지역 국가를 중심으로 수주가 증가했으며 고부가가치 플랜트 공사가 70%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국가별로는 주력 시장인 중동국가 이외에도 알제리(10→3위), 리비아(12→4위) 등 북아프리카 지역의 수주 증가가 눈에 띄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세계적 경기악화로 해외건설은 당초 400억달러 수주를 목표로 했지만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대형 플랜트건설 프로젝트를 줄줄이 수주하면서 사상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요업체별 해외건설 수주현황 /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