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용이 낮아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받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담보 없이 사업 자금을 대출해 주는 미소금융 사업이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삼성그룹이 운영하는 미소금융 재단의 첫 사업장이 15일 경기도 수원에서 문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차와 SK, LG, 포스코, 롯데 등 6대 그룹도 사업 시작을 앞두고 현장 실사를 벌이고 있다.
은행권은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우리은행이 오는 17일 재단을 설립하며 기업은행도 이달 중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서민 지원 대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미소금융사업은 휴면예금 700억원을 포함한 금융권 기부금 1조원과 대기업 기부금 1조원 등 2조원으로 재원을 조달한다.
기부금을 출연하는 6대 그룹과 5개 은행은 각사의 이름을 건 미소금융재단을 설립해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